부산시보

시청 생활주소는‘연제구 중앙로 2001’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로 2001’부산시청의 새 주소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생활주소) 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지난해 12월18일 시청 정문기둥에 시청의 새 생활주소를 알리는 건물 번호판<사진:700mm×400mm>을 설치했다. 이 새 주소는 1월부터 기존의 대표지번에 따른‘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 1000’과 함께 사용 된다.

현재 쓰고 있는 주소는 집과 집의 연결성이 없어 집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 앞으로 생활주소를 갖게 되면 도로명 지도 하나만가지고도 쉽게 집이나 건물을 찾을수 있게돼 시민 편의는 물론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불편이 없어질 전망이다. 지적과 김혜진씨는“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편 택배 등 물류흐름이 원활해져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