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년 마무리… 계미년 도약 다짐
시, 지난달 31일 종무식 이어 2일 오전 9시 시무식
- 내용
임오년 마무리… 계미년 도약 다짐
시, 지난달 31일 종무식 이어 2일 오전 9시 시무식
부산시는 지난해 12월31일 오전 11시 종무식을 갖고 4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분주한 한해를 보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계미년 새해를 더욱 알찬 결실의 해로 이룰 것을 다짐했다.
안상영 시장과 시본청 직원, 표창 수상 시민 등 7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종무식에서는 부산을 빛낸 민간인 23명에 대한 시상을 비롯, 정부 표창으로 최우수 통계기관(부산시) 표창, 국가상징선양 유공기관(부산진구), 한국건축문화대상(시 건설본부), 도로유지관리분야 우수기관(부산시) 등의 표창을 전수받았다.
안 시장은 송년사에서 “2002년은 국제행사와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부산이 세계일류도시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회고하고, “새해에는 시민의 힘을 더욱 통합하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펴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계미년 첫날 0시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이한 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오전 9시 충렬사와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각각 신년 참배를 했다.
시는 2일 오전 9시 대망의 계미년 시무식을 갖고 ‘세계도시 부산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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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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