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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54호 시정

경륜공단 “올해 자립경영 원년” 선언

대규모 구조조정 마무리 … 경주 송출 등 수익사업 박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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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공단 “올해 자립경영 원년” 선언

 

대규모 구조조정 마무리 … 경주 송출 등 수익사업 박차

 

 

 

부산경륜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윤종대)이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각종 수익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올해를 자립 경영 원년으로 선언했다.

부산경륜공단은 지난 29일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사진설명: 부산경륜공단이 올해를 자립경영 원년으로 선언하고 공단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사진은 경륜공단 눈썰매장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거치면서 조직의 슬림화를 이룬데 이어 올해부터는 각종 수익사업을 활성화해 자립경영을 이루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부산시 재정에 기여하는 효자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경륜공단은 지난해 3급 이상의 보직 20자리를 10개 팀으로 축소했으며, 공단 인력도 정원대비 44.9%를 감축하는 공기업 초유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임금 피크제를 도입해 정년을 5년 남긴 시점부터는 임금을 순차적으로 삭감키로 노사가 합의했으며, 일용직 직원 134명과 용역 직원 24명도 감축했다.

이 같은 뼈를 깍는 구조조정에 힘입어 경륜공단은 인건비 부담을 연 25억여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륜공단은 또 안정적인 수입 기반 조성을 위해 매 경주일 18회 열리는 경주 가운데 4회를 ‘전국 교차투표(교차베팅)’ 형태로 경기도 광명경륜장에 송출하는 시스템을 상설화해 올해 43억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윤종대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방만한 경영으로 지탄받았던 경륜공단이 조직 슬림화에 성공한 만큼 부산시에 재정 기여를 가장 많이 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1-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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