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국제교류 적극 돕는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세계도시화 사업’ 9개 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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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민간 국제교류 적극 돕는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세계도시화 사업’ 9개 선정 지원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의 ‘세계도시화’를 앞당기기 위해 민간단체의 국제교류 지원에 나섰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달 민간 국제교류단체를 대상으로 ‘세계도시화 사업’을 공모, 총 19개 단체가 신청한 23개 사업 가운데 9개 사업을 선정해 총 4천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 사업은 한·일문화교류협회의 ‘한·일어린이 심포지엄’,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한·베대학생 문화교류포럼’, 부산대 국제경상학생협회(AIESEC)의 ‘국제하계캠프’ 등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민간단체가 신청한 ‘세계도시화 사업’ 가운데 재단의 설립 목적인 부산에 사는 외국인 지원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부합되고, 앞으로 재단과 공동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부산에서 여는 사업을 우선 선정했으며, 공연·전시, 문화·예술관련 사업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제교류사업 지원을 계기로 민간단체들의 국제교류활동이 활성화되어 부산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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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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