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가꾸기 동참을 …
올해 ‘세계시민운동’ 26만명 참여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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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시민운동’ 26만명 참여 적극 추진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가꾸기에 다함께 동참을-.’부산광역시가 올 한해 ‘세계시민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시민 역량을 모아 세계시민의 자질 향상과 세계도시에 걸맞은 도시품격 갖추기에 나서기로 한 것.
부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구성한 1천42개 단체 26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시민운동봉사단’을 재정비, 시민참여를 이끌 방침이다.
올해 세계시민운동의 슬로건은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가꾸기.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혁신 운동을 통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세계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부산시는 △편리하고 질서 있는 도시 △선진 첨단 도시 △아름다운 도시 △문화와 역사의 도시 조성을 위한 12가지 실천과제를 선정, 시민·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편리하고 질서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 한 줄로 차례 지키기, 밝은 미소 친절 실천하기 등 ‘글로벌에티켓운동’을 벌인다.
선진 첨단 도시 만들기를 위해서는 범시민 정보화 마인드 갖기, 전자시정 참여, 외국어 배우기 같은 ‘디지털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서도 푸른 부산 가꾸기, 쾌적한 도심거리 만들기, 아름다운 간판문화 만들기 등 ‘그린 부산’ 운동을 추진해 나간다. 문화와 역사의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부산 알리기, 관광·유적지 가꾸기, 우리음식 문화 만들기 같은 ‘부산문화사랑운동’을 펼쳐나간다.
부산시는 매달 2·4째주 목요일을 ‘시민보람의 날’로 정해 세계시민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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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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