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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54호 시정

창간 30돌 기념 미술·사진전 ‘성황’

사진전 통해 부산 재발견 … 연장·순회 전시 들어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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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돌 기념 미술·사진전 ‘성황’

 

사진전 통해 부산 재발견 … 연장·순회 전시 들어가 

 

 

부산시보 창간 30돌 기념 ‘부산 원로·중견 미술인 초대전’과 ‘부산 어제와 오늘 비교 사진전’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사진전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연장 전시에 들어갔다.

 

 

사진설명: 부산시보 창간 30돌 기념 미술·사진전이 성황을 이뤘다. 시청 전시실을 찾은 시민들이 사진전(왼쪽)과 미술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전은 쇄도하는 시민요청에 부응, 연장 전시에 들어갔다.

 

두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지난 22~26일 부산시청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은 1천700여명.

평일 전시인 점을 감안할 때 하루 평균 347명이 찾은 것은 큰 관심을 끈 것이다.특히 사진전은 “더 많은 시민·학생이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산시청 1층 지하철 통로에서 연장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유치하고 싶다”는 기관·단체도 잇따라 2월 5~28일 중구 40계단문화관에서, 3월 6~17일 구포도서관, 3월 19~31일 부산교육대학 등에서 순회 전시를 열 계획.두 전시회는 각각 독특한 매력으로 시민 관심을 끌었다.

 미술전은 부산시보 및 자매지 ‘부산이야기’에 등장했던 부산지역 원로·중견 작가 33명의 작품 35점을 전시, 부산 미술의 뿌리를 이루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는 평.사진전은 부산 명소와 생활상을 담은 60~70년대 사진과 같은 앵글로 찍은 현재 사진 80점을 비교 전시,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들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부산의 발전상을 느끼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라는 당초 전시회 취지를 넘어, 사진을 통해 관람객들의 많은 사연과 옛 시대상을 엮어내며 부산을 ‘재발견할’ 기회가 됐다는 것.사진전 자문을 맡은 김한근 부산불교역사연구소 소장은 “부산 구석구석의 옛 모습과 지금 모습을 대비한 사진전이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사진전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1-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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