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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52호 시정

부산 119, 더 빠르고 편리하게

5분 도착율 64.4% … 노인 전용 구급차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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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9, 더 빠르고 편리하게

 

 5분 도착율 64.4% … 노인 전용 구급차 늘려 

 

 

“5분 이내 도착해 안전을 지켜드리겠습니다.”부산 119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이 빨라지고 있다.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기환)은 지난해 119의 5분 이내 현장 도착율이 64.4%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부산 119가 5분 도착율을 높이고 노인 전용 구급차를 늘려 더 빠르고 편리해진다(사진은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119 소방대원).

 

평균 현장 도착시간도 5분45초로 전년 대비 55초 앞당겼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그동안 119의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안간힘을 써 왔다. 신고시스템 정비, 상습정체지역 우회도로 사전 파악, 고지대 소화기 보급, 원거리 지리조사 등 할 수 있는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고 있는 것. 부산시 소방본부는 올해 5분 이내 현장 도착율을 67%까지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의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을 위해서는 소방도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삼가에 협조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부산시 소방본부는 노인 만성질환자들의 긴급 상황에 대비 노인 전용 구급차(실버 앰뷸런스)도 추가 도입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최근 지난해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 고령자 이송률이 전체 38%를 차지하는 등 노인환자 비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노인 전용 구급차 도입을 매년 늘리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 2대를 추가 도입하고, 총 10대까지 늘릴 예정. 노인 전용 구급차는 산소마스크와 혈압계 등 응급처치 장비를 갖춰 노인 만성질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중부소방서와 동래소방서가 각 1대씩 운행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1-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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