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 부산 성장 동력으로’ - 왜 ‘성장형’이어야 하나
세계적 상업·무역중심 개발 부가가치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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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왜 ‘성장형’이어야 하나
‘북항 재개발, 부산 성장 동력으로’
세계적 상업·무역중심 개발 부가가치 높여야
“부산 북항 재개발은 ‘성장형’이 옳다. 논란의 여지가 없다.”
허남식 부산시장이 북항 재개발 방향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시드니형’ 발언에 대응, ‘성장형’ 소신을 뚜렷하게 밝힌 것은 부산이 향후 나아갈
길을 명확하게 제시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사진설명: 북항 재개발계획 최종 보고회에서 추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노무현 대통령,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북항을 슬리퍼 신고 나가 배 타고 즐기는 한가한 항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상업·무역시설을 확충, 부산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북항 재개발사업은 부산신항으로 역할이 줄어드는 재래부두인 부산 북항의 연안부두와 국제여객부두, 1~4부두, 중앙부두 일대 43만평을 국제 해양관광·비즈니스 거점으로 만든다는 것이 당초 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31조 7천억원, 연간 12만명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대형 프로젝트다.북항 재개발은 원도심 재창조를 통해 장기 침체에 빠진 부산경제를 회생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부산이 유라시아 대륙 횡단철도의 기·종점으로 발전하기 위해 그 시발점인 북항에 국제여객터미널과 국제적 상업·무역시설도 확충해야 한다.
두바이 모델의 벤치마킹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부산시·부산항만공사 등은 북항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짜는 과정에서 이미 13차례에 걸쳐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보고회를 열었다.
이런 계획을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취지 발언 한마디로 불과 며칠만에 뒤집을 수는 없다. 지역 여론도 그러하다.부산 언론들은 북항 재개발 논의가 시작된 것이 언제인데, 최종 보고회를 갖는 자리에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 취지 발언을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북항 재개발은 부산의 면모를 확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부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허 시장의 주장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휴식공간을 위해 도시발전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부산은 도처에 수변공간이 다,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두바이 모델로 가야한다’는 의견들이 그것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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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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