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구세군 자선냄비 24일까지 모금

부산지역 구세군 자선냄비가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모금을 시작했다<사진>.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지방장관 참령 박종덕)은 이날 서면 롯데호텔 부산점 정문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모금활동을 벌인다.구세군 자선냄비는 자갈치·남포동·범일동·동래·부산역·연산동·노포동 지하철역과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대현지하상가, 해운대 메가박스, 남천동 메가마트 등 11곳에서 모금을 한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은 지난해 부산경남지역 모금 실적이 2억2천456만원이라고 밝히고, 올해 자선냄비 모금에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