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암 진료 협약
원자력의학원과 협진 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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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의료원, 암 진료 협약
원자력의학원과 협진 펴기로
부산의료원이 국내최고의 암 전문 진료기관인 원자력의학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두 의료기관은 지난 8일 부산의료원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의료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부산의료원 환자 중 진단과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장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원자력의학원으로 환자를 의뢰하고, 원자력의학원은 치료 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부산의료원으로 환자를 돌려보내 후속진료를 맡도록 합의한 것.
또 의학정보와 경영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해 의료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부산의료원은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환자들 입장에서도 원자력의학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거주지에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아울러 원자력의학원은 부산지역 암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가능해져 국민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자력의학원은 2008년 말 완공예정으로 부산 기장군에 400병상 규모의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을 건립 중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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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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