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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6호 시정

부산 공공기관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첫 대상기관 부산의료원 그림 10작품 전시

내용
제목 없음

부산 공공기관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첫 대상기관 부산의료원 그림 10작품 전시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예술향기 그윽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도시’ 환경을 만들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공공기관 예술공간화 사업’을 펼친다.

첫 결실로 부산의료원이 부산지역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설치해 지난 1일 제막식과 축하행사를 가졌다.   

 

사진설명: 부산의료원 안 미술관 부산의료원이 ‘공공기관 예술공간화’ 일환으로 부산지역 작가 5명의 그림 10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감상토록 했다(사진은 부산의료원에 설치된 작품).

 

부산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지역 화가 5명이 그린 한국화 2점, 서양화 4점, 판화 2점, 유화 1점, 수채화 1점 등 총 10점의 작품을 선정, 부산의료원 곳곳에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부산의료원에 전시된 작품은 병원이라는 공간 특성을 살려 치유와 재활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뽑혔다.

작품은 이상식 씨의 ‘하늘길’(320×140cm)과 ‘상상변조’(100×80m), 허필석 씨의 ‘over there 1·2’(116.8×91cm·72.7×60.6cm), 한성희 씨의 ‘image of from Ⅰ·Ⅱ’(각 70×50cm), 이건희 씨의 ‘자연으로부터’(120×120cm)와 ‘덧붙임에 의한 변조’(120×60cm), 서은경 씨의 ‘일상 2006-Ⅰ·Ⅱ’(150×50cm·60×78cm) 등이다.부산시는 이 작품들을 모두 2천900만원에 사들여 설치했다. 부산시의 공공기관 예술공간화 사업은 단순히 미술품을 구입해서 설치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 대상기관에 따라 미술품을 미리 기획해서 제작·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산하 사업소와 공사, 공단, 투자기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매년 1곳씩을 선정해 미술품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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