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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6호 시정

부산에 교류협력 제의 ‘봇물’

주요국 대사·시장 잇단 발길 의사 타진 … 세계도시 위상 실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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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교류협력 제의 ‘봇물’

 

주요국 대사·시장 잇단 발길 의사 타진 … 세계도시 위상 실감 

 

 

세계 주요 나라의 대사·시장들이 잇따라 부산을 방문, 교류협력을 타진해오고 있다.

 

사진설명: 세계 주요 나라 사절단이 잇따라 부산을 방문, 교류협력 제의를 해오고 있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부산시를 찾은 러시아 펜자시 체르노브 로만 시장과 경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부산이 최근 몇 년 사이 대형 국제행사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세계무대에 위상을 드높인 데다 올 들어 중동·유럽시장을 대상으로 활발한 시정세일즈를 펼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높아진 ‘세계도시’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2주 사이 부산을 찾았거나 찾을 예정인 나라와 도시는 이탈리아·벨라루스공화국·러시아 펜자시·일본 오사카시·루마니아 등 5곳에 달한다.

○…주한 이탈리아 마씨모 레제리 신임 대사는 지난 4일 부산시를 방문,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중소기업 지원센터를 통한 기업간 합작, 부산~이탈리아간 문화공연·영화·디자인·패션 분야 등에 대한 교류증진 방안을 두루 논의했다.

○…주한 벨라루스공화국(옛 소련연방) 알렉산더 구르야노프 신임 대사는 지난달 30일 허 부산시장을 찾아 자동차·조선·기계·부품소재 분야 공동연구와 상공회의소,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민간단체와의 협력과 관광·문화교류 활성화를 희망했다.

○…러시아 펜자시 체르노브 로만 시장은 지난달 30일 ‘한-러 협력센터’ 초청으로 부산시를 방문, 러시아 산업중심지인 펜자주 기업과 부산기업과의 협력사업을 논의한데 이어 허 부산시장과 ‘부산-펜자시 경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펜자시장은 펜자주 산업단지 건설과 주거단지 건설에 부산기업의 참여를 희망, 부산기업의 활발한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일본 오사카시와의 교류 범위도 더 넓어질 전망이다. 오사카 세키 준이치 시장은 6일 부산시를 방문, 부산-오사카간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세키 준이치 시장은 허 부산시장에게 부산·오사카·중국 상하이 3개 도시 관광·인적교류 및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3개 골든 트라이앵글 사업’을 제안할 전망.

○…주한 루마니아 발레류 아르테니 대사 역시 오는 8일 부산시를 방문, 루마니아 제2도시 콘스탄챠시와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콘스탄챠시는 흑해에 접한 루마니아 최대 항만도시로 부산-콘스탄챠 상공회의소간 이미 협력협정을 체결, 물류·해운·조선·조선기자재 등의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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