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 3개 기관 공동 추진
성공 위해 시·BPA·해수부 재개발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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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북항 재개발 3개 기관 공동 추진
성공 위해 시·BPA·해수부 재개발 협의체 구성
배후도로 조기건설·해안쓰레기도 공동처리 협의
a북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가 공동 참여하는 ‘북항 재개발 협의체’를 구성한다.
교통체증이 극심한 부산신항 배후도로 종점 초정IC~대동JCT간 원활한 화물 수송을 위해 건설교통부와 협의해 배후도로를 빠른 시일 안에 확충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부산광역시는 지난 23일 부산항만공사(BPA), 해양수산부가 참여하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 관련,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협의했다.
시와 BPA, 해양부 3개 기관은 우선 각 기관 2명씩 모두 6명의 실무자로 북항 재개발 협의체를 구성, 항만 기본계획과 도시기본계획 등 북항 재개발 기본계획안에 대한 후속 절차와 지구단위계획, 기본설계 평가 등 용역에 관한 사항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사업추진 방식과 재원조달 계획 등 중요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수시로 모여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 북항 재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부산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3개 기관 공동으로 부산신항 배후도로 건설공사를 위한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 건교부에 도로 조기개설을 건의키로 했으며, 강서구 천가동(가덕도) 도선항로 폐쇄에 따른 교통대책도 서둘러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 차량 운전자의 휴식·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부산항 화물차휴게소 건립에 박차를 가해 차질없이 내년 준공을 이뤄내고, 부산항 및 부산신항의 청결유지를 위해 낙동강하구 및 도서지역 해안쓰레기를 부산시와 해양수산청이 공동 처리키로 협의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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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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