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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4호 시정

외국기업·연구소 부산 잇단 유치

노르웨이 도료업체·독일 그래픽 연구기관과 투자양해각서

내용
제목 없음

외국기업·연구소 부산 잇단 유치

 

노르웨이 도료업체·독일 그래픽 연구기관과 투자양해각서

 

 

 

컴퓨터 그래픽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독일의 아이앤아이 그래픽스 네트(INI-Graphics Net) 연구소가 부산에 들어선다. 세계적인 도료 업체인 노르웨이의 요튼(Jotun)사 생산 공장도 부산에 세워진다.

 

사진설명: 중동·유럽 시정세일즈에 나선 부산시 순방단이 세계 굴지의 기업·연구소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부산시 순방단이 ‘두바이의 기적’ 두바이랜드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두바이랜드는 사막 한복판에 세계 최대의 디즈니랜드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다).

 

허남식 시장을 단장으로 한 부산 시정세일즈단은 지난 15일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허 시장과 호세 루이스 엔카르나사오 INI 그래픽스 회장, 박동순 동서대 총장간 ‘INI 연구소 부산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NI 연구소의 가상 지능기술과 투자를 유치, 세계적인 유비쿼터스 도시를 한발 앞서 실현할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독일 다름슈타트에 본부를 두고 있는 INI는 미국, 스페인 등 8개국에 18개의 연구중심 자회사를 운영하면서 연간 5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그래픽 및 가상현실 연구기관이다.

부산 시정세일즈단은 이어 지난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노르웨이의 도료 생산업체인 요튼사 에스벤 에르스브 부사장과 2천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요튼사는 2009년 11월까지 지사외국인투자지역의 1만4천평에 2천900만 달러를 투자, 선박용 도료 등을 만드는 공장을 건립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 1926년 설립된 요튼사는 세계 40여개 국가에 61개 회사, 36개 공장을 경영하며 지난해 1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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