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보상업무 자동화
남구, 프로그램 개발 ‘신속·정확’
- 내용
-
제목 없음 토지 보상업무 자동화
남구, 프로그램 개발 ‘신속·정확’
공공시설에 편입되는 토지와 건물에 대한 보상을 자동으로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공공시설에 편입되는 토지와 건물에 대한 정확한 보상 산정을 하는 ‘보상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보상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은 보상담당 공무원 1명이 처리하는데 평균 8일 정도 걸리던 보상업무을 단 하루만에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은 획기적인 업무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보상담당 공무원이 복잡한 서류작성 업무에서 벗어나 민원인과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남구는 지난달 시연회를 통해 자동화 프로그램을 다른 자치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설명하고, 전국 자치단체에 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4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