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요트연맹회의 부산 유치
80개국 500여명 참가 … 12일간 파라다이스 호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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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2009 세계요트연맹회의 부산 유치
80개국 500여명 참가 … 12일간 파라다이스 호텔서
부산광역시가 2009년 세계요트연맹 연차회의 유치에 성공했다.세계요트연맹 연차회의는 12일간 80여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는 회의로 단일종목으로는 최대 기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제 파급효과가 클 뿐 아니라 우리나라 요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부산시는 지난 5~13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06 세계요트연맹 연차회의에 부산시와 대한요트연맹 직원들을 파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편 끝에 2009 연차회의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아시아 국가로는 지난 2005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를 일궈낸 쾌거. 회의는 2009년 11월 중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부산시는 이번 연차회의 유치로 부산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홍보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2020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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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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