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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2호 시정

낙동강 둔치 염막생태공원 개장

철새탐방 습지 10만평 조성 … 각종 체육시설 무료 개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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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둔치 염막생태공원 개장

 

철새탐방 습지 10만평 조성 … 각종 체육시설 무료 개방

 

 

낙동강 고수부지 염막지구에 조성된 생태공원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부산광역시는 낙동강 고수부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03년 삼락지구와 염막지구 공사를 시작, 지난 4월 삼락지구 부분 개장에 이어 이날 염막지구를 개장했다.

강서구 대저2동 공항로 옆에 조성된 염막지구 생태공원에는 철새를 탐방할 수 있는 생태습지 10만평과, 수변광장이 설치돼 있다.

이곳은 산책로와 관찰데크가 들어서 있어 기러기와 오리 같은 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부들, 물옥잠 같은 각종 습지성 식물도 볼 수 있는 생태학습장 역할을 한다. 5만㎡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비롯, 축구장 2면, 야구장, 테니스장 6면, 농구장 2면, 배구장 2면, 족구장 2면, 배드민턴장 3면, 게이트볼장, X-게임장 등 체육시설도 들어서 있다.

부산시는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축구장 1면을 올해 안에 천연잔디구장으로 만들 계획이다.이 밖에 생태주차장 108면, 이동식화장실 6곳, 음수대 4곳, 파고라, 벤치 등 부대시설도 설치돼 있다.낙동강을 따라 가로등도 설치돼 있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 낙동강환경조성사업단 관계자는 “삼락지구에 이어 염막지구 생태습지와 체육시설의 개장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낙동강의 멋진 전경과 철새들이 떼 지어 날아다니는 장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겨울 철새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변화하는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낙동강환경사업단(320-254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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