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 만들기 도울게요”
해운대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참여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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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건강한 가정 만들기 도울게요”
해운대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참여 프로그램 다양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용수)가 다양한 상담·참여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돕고 있다.
이 센터는 반여2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각종 상담실과 교육실을 갖춰 지난 9월8일 문을 열었다.
해운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가족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상담과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부산건강가정운동본부가 맡고 있다. 해운대구가 운영을 맡길 전문기관을 공모한 결과 12년간 건강가정문화사업을 벌여온 노하우를 인정해 선정한 것. 4명의 전문강사와 2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상담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이 건강가정상담·교육·문화 3팀으로 역할을 나눠 가족문제와 위기가정 상담과 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격검사, 부부관계 검사, 진로·적성검사 등 각종 심리검사도 무료로 해준다.지원센터는 문을 연 후 노인, 부부, 청소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한바탕 웃음요가’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일’ 같이 재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 인기.
‘댄스와 마술이 함께하는 건강가정대학’ ‘아버지 교육’ ‘가족사랑 걷기대회’ ‘요가와 명상을 통한 마음관리’ 같은 참여 행사도 열고 있다. ‘이혼 후 한 부모 가정의 가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문의: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782-700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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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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