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5위 부산 선수단 해단
교통공사 축구팀·삼성전기 배드민턴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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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전국체전 5위 부산 선수단 해단
교통공사 축구팀·삼성전기 배드민턴팀 MVP
올해 전국체전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한 부산 선수단이 지난 1일 시상식과 해단식을 가졌다.
부산광역시는 목표를 초과 달성해 6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 선수단 가운데 부산교통공사 축구팀과 삼성전기 배드민턴팀이 최우수단체(MVP)로 뽑혀 이날 상을 받았다.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축구·테니스·펜싱·배드민턴·소프트볼팀과 입상한 요트·육상·궁도·럭비·보디빌딩팀은 우수상과 공로패를 받았다.
세팍타크로·검도·배구팀은 지난 대회보다 300점 이상 더 점수를 얻어 성취상을 받았다.박상인 부산교통공사 축구감독, 최영한 부산기계공고 세팍타크로교사, 부산대 럭비팀, 선보경 부산체고 수영선수가 감투상을 받았다.
나기용 부산교통공사 기획팀장, 김진태 환경시설공단 직원, 한기봉 수영구 건전생활체육계장, 정석한 사하구 총무과장은 실업팀 육성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윤주락 부산체고 교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정우영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는 공로패를 받았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부산이 전국체전 상위권 진입에 성공해 대단히 기쁘다”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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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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