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달 6일 ‘육아데이’ 지정
각 직장 정시 퇴근 배려 …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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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매달 6일 ‘육아데이’ 지정
각 직장 정시 퇴근 배려 …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나서
‘매달 6일은 육아데이.’부산광역시는 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6일을 ‘육아데이’로 지정, 직원들이 자녀보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육아데이’란 직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정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배려, 부모는 자녀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시간을 가지고,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은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 직장-부모-어린이집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보육에 관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자는 캠페인이다.시는 ‘육아데이’에 소속 직원의 정시퇴근을 배려, 직원들이 보육시설을 방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보육시설 이용 아동이 없는 직원은 자녀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본청 및 사업소, 구·군 및 투자기관에서도 적극 참여토록 했다.
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녀양육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다자녀가정 우대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저출산 현상은 단기간에 단편적 시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출산장려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키로 하고, 시민과 기업·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여성정책담당관실 (888-309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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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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