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재난안전 영화제

연제구 수·목요일 상영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재난안전영화제를 열고 있다.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주 수·목요일 재난안전 영화를 잇따라 상영하고 있는 것.연제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구청 구민홀에서 재난안전 관련 영화 8편을 연속 상영한다.

지금까지 상영된 영화는 ‘분노의 역류’ ‘데이라이트’ ‘단테스 피크’ ‘볼케이노’등 4편. ‘코어’ ‘리베라메’ ‘투모로우’ 등 4편의 재난안전 영화가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무료로 상영되는 영화는 매번 50∼60명의 주민들이 관람을 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