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 전체 “옛 모습 그대로”
금정구, 종합복원계획 마련 내년부터 단계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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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금정산성 전체 “옛 모습 그대로”
금정구, 종합복원계획 마련 내년부터 단계별 추진
부산 금정산성 전체를 옛 모습 그대로 되살리기 위한 방안이 추진 중이다.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지난해 경성대 한국학연구소에 금정산성의 역사적인 고증과 복원 방향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최근 2차 중간 보고회 및 세미나를 가졌다. 금정구는 금정산성 복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이 내년 3월께 나오면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복원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금정구는 지난 1972년부터 매년 예산을 들여 훼손이 심한 부분을 중심으로 금정산성을 복원해 왔다.
최근까지 동문과 서문, 남문, 북문 등 4대문과 1~4 망루를 포함해 금정구에 속한 4천300m 구간을 복원했으나, 1망루의 경우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때 다시 붕괴되기도 했다. 더욱이 금정구와 동래구, 북구, 경남 양산시에 걸쳐있는 금정산성의 총길이 1만7천377m 가운데 복원되지 않은 1만3천여m는 훼손이 심각한 실정이다.
금정구는 이에 따라 금정산성의 복원과 관리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종합 복원계획을 세우기로 하고, 지난해 문화재청으로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용역을 의뢰한 것이다.
금정구는 내년부터 국비와 시비를 적극 지원받아 연차적으로 금정산성을 복원할 방침이다.금정산성은 전체 길이 1만7천337m, 성벽 높이 1.5~3m의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성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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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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