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축제 분석- 바다축제 만족도 높고 전국화
관람객 100만 돌파 … 76%는 “내년에 또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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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바다축제 만족도 높고 전국화
관람객 100만 돌파 … 76%는 “내년에 또 오겠다”
부산바다축제 분석
2006 부산바다축제가 알찬 볼거리와 즐길거리, 실속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열기를 드높이며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바다축제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 내년 바다축제 참가 의사 역시 지난해보다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광역시가 제11회 올 부산바다축제 개최결과를 분석한 자료다.
부산시는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를 주제로 올 부산바다축제를 지난 8월 1~7일 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 등 시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전야제, 개막행사, 국제록페스티벌, 해변무용제, 현인가요제 같은 28개 단위 행사로 치렀다.
바다축제에는 개막행사 15만명, 현인가요제 13만명 등 100만명 이상의 시민과 외래 관광객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만 17세 이상 바다축제 참가자 7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관람 중인 행사의 만족도는 68.6%로 지난해의 66.7%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이 있거나 가장 인상 깊었던 행사는 개막행사(62%), 국제록페스티벌(57.1%), 한여름밤 열정 콘서트(54.9%) 순.내년 바다축제에 다시 참가하겠다는 대답은 76.4%로 지난해의 72.9%보다 크게 높아졌다.
지역별 참가자는 부산시민이 69.8%로 단연 많았으나, 다른 지역 관광객 비중 역시 29.8%, 외국인 0.4%로 점차 높아져 축제가 전국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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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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