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행정동우회 원로회원 시정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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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정 20년간 어떻게 변했나…
시 행정동우회 원로회원 시정 시찰
부산광역시 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태수) 원로회원들이 부산시정 시찰에 나섰다.부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원로회(회장 이재동) 소속 80세 이상 회원 21명은 지난 19일 부산의 곳곳을 돌며 시정을 살폈다.
이들은 전직 부산시 공무원으로 오랫동안 시정 일선에서 근무하다 퇴직, 20여년 만에 달라진 부산의 모습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원로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한 후, 광안대로,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신시가지, 센텀시티, 수산과학관을 둘러봤다. 80세를 넘긴 원로회원들은 20~30년 전 자신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일하던 때와 비교하며 감회에 젖기도.
특히 재직할 때 그렸던 부산의 미래가 오늘의 부산을 이룬 것을 확인하고 감탄했다. 당시 자신들의 상상이 현재 부산의 모습과 들어맞은 것을 보고 손뼉을 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노 선배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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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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