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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39호 시정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21~22일 벡스코서 세계 전통문화·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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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21~22일 벡스코서 세계 전통문화·공연 선봬

 

 

“부산 속의 세계문화를 만나보세요!”부산에 사는 세계인의 문화축제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Global Gathering 2006)’이 오는 21~22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높이기 위한 것. ‘국제도시’로서 부산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터키, 과테말라, 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의 단체가 참여해 전시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등 4개 어울림 한마당을 펼친다.

○ 전시마당= 총 30개 부스를 운영해 각 나라별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시하며, 관람객이 외국 전통 민속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외국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 문화마당= 세계 각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기천무, 난타공연, 전통혼합공연 같은 한국 전통 및 현대공연을 선보인다. 러시아의 판토마임·민속음악, 미국의 모조(MOJO)밴드, 네팔 밴드, 중국 우슈, 터기·대만의 전통공연 등 외국 전통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하다.

○ 체험마당= 크게 3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특별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옛날 옛적에’ 코너에서 민속품을 전시하고 짚풀공예를 시연한다. 맷돌·떡매·절구·지게 같은 민속생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윷놀이·널뛰기·투호 같은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일본·네팔·러시아의 전통놀이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연날리기 마당에서는 세계의 연이 전시되며, 소원을 적은 ‘소망연’을 직접 하늘로 날려보낼 수 있다. ‘요리보고 세계보고’ 코너에서는 중국, 러시아, 인도, 폴란드, 과테말라 등 10개 국가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 나눔마당= 세계 각국의 허브차를 맛보고 살 수 있다. 차 판매 수익은 외국인 노동자 지원에 쓰일 예정.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세계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서 내·외국인이 한데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 했다”고 말했다.※문의:국제교류재단(888-665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0-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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