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걷고 뛰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걷기대회 구·군별 7천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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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민 걷고 뛰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걷기대회 구·군별 7천명 참가
부산시민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함께 걷고 뛰며 ‘한마음’을 다졌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제종모)가 지난 15일 제17회 시민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
16개 구·군 주민 7천여명이 이날 사직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삼락체육공원, 부산교대에서 열린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체육대회를 벌였다.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케이트볼, 족구, 탁구, 배구, 단학기공, 생활체조 등 9개 종목과 줄다리기, 가족3종 등 민속놀이 2개 종목, 시범경기 볼링 1종목으로 진행됐다. 해운대구와 북구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고, 사상구가 준우승, 동래구가 3위에 올랐다.
시민걷기대회도 이날 사직종합운동장→달북초등학교→사직여중→사직종합운동장 4km 코스에서 열려 3천여명이 참가했다.
부산시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화합을 위해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며 “시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꾸준하게 생활체육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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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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