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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38호 시정

부산경제진흥원·도시마케팅 기획단 설치

허남식 부산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내용
제목 없음

부산경제진흥원·도시마케팅 기획단 설치

 

허남식 부산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진흥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민선4기 취임 100일을 맞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9일 오전 부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시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적극적인 도시마케팅으로 ‘세계로 열린 선진 부산’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부산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유치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진흥을 위해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전문회사와 손잡고 부산을 세계시장에 널리 세일즈해 임기 내에 외자 20억 달러 유치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행정부시장 직속의 ‘도시마케팅 기획단’을 설치, 해외홍보와 외자유치 전략기획, 도시마케팅 체계정비 등을 전담토록 해 외자유치 성과를 드높이겠다고 밝혔다.부산중소기업지원센터 등 기업지원 관련 기관들을 통합해 창업부터 자금지원,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부산경제진흥원’을 내년에 앞당겨 출범시키는 한편 2010년까지 당초 계획했던 446만평의 공업용지 외에 150만평을 민간주도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허 시장은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온천천 일부 구간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완전 철거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내년부터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한편 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직무성과급 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직위공모제와 개방형 직위를 확대해 조직내부의 경쟁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허 시장은 행정도 기업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도시경영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민간기업의 창의력과 역량을 지역개발사업에 적극 도입하고,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기업을 개발에 참여시켜 도시발전을 주도케 하면서 부산시가 원스톱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는 ‘민관협력형 도시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0-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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