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36호 시정

추석 특집 / 소외 이웃 없게 추석 지원 나선다

혼자 사는 노인·노숙인·기초수급자에 성금·품

내용
제목 없음

소외 이웃 없게 추석 지원 나선다

 

   혼자 사는 노인·노숙인·기초수급자에 성금·품

   쪽방 생활자에 위로비 … 노숙인 쉼터서 합동차례

   부산공동모금회·적십자사 부산지사도 지원·결연

 

 

‘올 추석은 넉넉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부산광역시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한다.

명절이면 더 소외감을 느끼고, 쓸쓸해하는 이웃의 마음을 헤아려 따뜻한 명절을 함께 누리겠다는 것이다.부산시 국장급 이상 간부들은 부산지역 7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성품을 전달한다.

부산시는 의지할 데 없는 노인 1만6천500세대에 6만원씩 명절 위로비를 지급하고, 노숙인 쉼터 6곳과 보호센터 1곳에는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각 30만원씩 경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1천769곳에도 각 2만원씩 위로비를 전달한다.

올해 각종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사전 조사를 벌여 4억4천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16개 구·군도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이나 홀로 사는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새터민, 저소득 모·부자 가정 등을 방문해 성·금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가정 4만세대에 3억원의 성품을 나눠주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7천200명에게도 5천만원 가량의 성품을 준다. 쪽방생활인 427세대, 결핵환자 가정 135세대, 재소자·성매매 피해여성 53세대에게는 6천16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부산역에서 추석 연휴동안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10곳에 공동차례상 경비 5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모·부자가정, 실직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2천세대에 각 쌀 10kg과 식용유, 참기름 세트를 지원키로 했다.부산시는 지역의 뜻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어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얼마나 밀리려나”이번 추석 고향 오가는 길은 얼마나 밀릴까.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9-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36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