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시스템 예방 위주로 개편
민·관 합동 방재시스템 기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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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방재시스템 예방 위주로 개편
민·관 합동 방재시스템 기획단 운영
부산시는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을 기존 사후 복구 중심에서 예방 위주로 바꾼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재난의 예방과 대비, 복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방재시스템을 전면 개편키로 하고, 지난 14일부터 ‘신 국가방재시스템 부산시 기획단’을 운영한다.
기획단은 이권상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해양 등 방재시설관리 핵심부서 3개팀 8개반과 지역 전문가들을 민간자문위원회로 구성해 방재시스템 개편 업무를 맡는다.
‘신 방재시스템 기획단’은 현 방재시스템을 진단해 개선할 점을 찾아 방재기준을 재설정하는 등 새로운 방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방재업무 부서에 유능한 직원을 배치하고 인사에서 우대하는 방안과 방재 분야에 예산과 재정을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기획단은 전체회의와 민간자문위원회 회의, 실무조정회의로 운영된다.
전체회의는 월 1회 이상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 방재시스템 종합개선대책’을 확정하게 된다. 민간자문위원회는 방재시스템 개선에 대한 자문역할을 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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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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