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모니터 ‘선진 부산’ 아이디어
간담회서 시정현안·생활민원 다양한 의견 내
- 내용
-
제목 없음 시정모니터 ‘선진 부산’ 아이디어
간담회서 시정현안·생활민원 다양한 의견 내
부산광역시가 시민 불편사항을 제때 풀어주기 위해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열고 생생한 시정 여론과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부산시는 지난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모니터 126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시정발전 의견을 수렴했다.
시정모니터 126명은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주거지 주차장 부족해소책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동부산권에 버금가는 서부산권 개발 △노동인구의 역외유출 해결책 등 굵직한 시정현안에서부터 세세한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질문마다 성의껏 답변을 하고 ‘부산을 걱정하는 좋은 의견’에 감사를 표했다.
부산을 세계도시로 도약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는 우수활동자 10명에 대한 표창과 격려 인사말, 모니터 활동 우수사례 발표,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2월 126명의 시정모니터를 선발했으며, 올해는 학생 및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층이 예년에 비해 증가, 시민 애로사항을 더욱 발 빠르게 시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시정모니터는 무보수 자원봉사로 활동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3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