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청소년 춤꾼 용두산에 모여라”

  중구, 댄스페스티벌 참가 접수

청소년들이 열정적인 끼와 춤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중구(구청장 이인준)가 다음달 15일 오후 2시 용두산공원에서 제8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연다.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것.

전국의 중·고·대학생, 댄스동아리,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중구 문화공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중구 홈페이지(www.bsjunggu.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참가비와 댄스 장르 구분은 없다.참가자들은 3~5분의 댄스를 구성하고 음악 CD 2장을 가져와야 한다.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대상과 금·은·동·인기상 5개 팀에게는 트로피와 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을 준다.

중구 문화공보과 관계자는 “신명나는 무대에서 열정적인 춤을 보여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중구 문화공보과(600-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