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33호 시정

세계시민운동 현장을 찾아 - 남구‘인도 되찾기 운동

거리를 걷는 사람 품으로…

내용
제목 없음

 세계시민운동 현장을 찾아 - 남구‘인도 되찾기 운동

 

 거리를 걷는 사람 품으로…

 

 

 

“거리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걷는 사람에게 다시 되돌려 줍시다.”

남구(구청장 이종철)가 차량과 간판, 각종 장애물로 뒤엉켜 있는 거리를 걷는 사람에게 되돌려 주기 위한 ‘인도 되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남구 주민들과 부산 YWCA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매달 정기적으로 곳곳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거리 청소에 나선 것.

남구는 인도 되찾기 운동의 슬로건으로 ‘걷고 싶은 거리’ ‘희망의 거리’를 내걸었다.

거리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꿔 시민들이 걷고 싶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남구는 부산의 대표적 대학로인 경성대~부경대 구간을 젊은 거리, 문화와 전통이 숨쉬는 거리로 회복시킬 계획. 이를 위해 지난 6월 경성대 앞 용소삼거리~부경대 정문을 시범거리로 정했다. 남구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매달 경찰과 함께 캠페인에 나서 불법 주·정차를 못하도록 하고, 불법 벽보도 없애고 있다.

하루만에 1t에 달하는 쓰레기를 일일이 손으로 줍기도 했다. 상가 상인들에게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입간판과 물건을 인도에 내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남구는 다음달 시범거리에서 우수거리 사진 전시회와 함께 거리음악회를 열어 인도 되찾기 운동에 시민, 대학생, 상인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9-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33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