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차 정상화 부산차산업 살려라
시민연대 등 주축 부산역 광장서 대규모 궐기대회
- 내용
- `삼성자동차 조기 정상화가 부산자동차산업을 살리는 길이다!\"\ 부산시민들은 삼성자동차의 빅딜무산과 법정관리 신청에 따라 부산자동차산업이 쓰러질 것을 우려, 크게 분노하고 있다. 부산시민들의 이같은 정서와 함께 부산경제가꾸기 시민연대(공동의장 김정각)와 삼성차 협력업체 생존권대책위〈위원장 김광홍〉는 7일 오후 6시 부산역광장에서 삼성제품 불매 1백만명 서명운동 발대식에 이어 부산자동차산업 살리기 시민궐기대회를 열었다. 시민연대측 등은 이날 집회에서 金大中대통령이 직접 나서 삼성차 정상가동과 부산자동차산업의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는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2일부터 9월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3백90억원(국비 3백30억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하루 2만2백명씩 연인원 1백11만5천명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로사업성을 배제하고 재해위험지역 정비,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대회 대비 도시정비, 주민숙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는 3단계 참가자 선정을 부양가족이 많거나 여성세대주, 실업기간 1년 이상, 장애인 등에 가중치를 둬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신청자는 참가마감 하루 전인 7일 현재 모두 5만3백14명으로 지난 2단계의 75.5% 수준이다. 시는 공공근로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감독 공무원을 배치하고 작업장 관리 강화, 하루 작업강도 제고, 근무시간 준수 등 사업장 관리를 철처히 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6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