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섭 전 부산문화회관장 공인중개사 합격 새 삶 출발
- 내용
- 김인섭 전 부산문화회관장이 공인중개사시험에 합격, 새로운 삶을 계획했다. 지난해 연말 명예퇴직한 김 전 관장(당시 지방부이사관)은 곧바로 공인중개사시험을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모임이나 친구와의 만남도 뒤로 한 채 식사와 잠자는 것 외에는 오직 수험준비에만 몰두 했다는 김 전 관장은 지방세법 도시계획법 등 각종 공법을 다룬 공무원 생활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한다. 80년 초 공인중개사제도가 도입될 때부터 관심을 가져왔으나 사무관 승진시험과 맞물려 포기했었다. 업무상 퇴근 후 저녁시간과 학원을 활용해 준비해오다 97년 9회 시험에 응시했으나 역부족, 낙방의 고배를 마셨다. 김 전 관장은 지난해 말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자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게 됐다. 올 1월부터 `끝은 곧 시작이다\"\라는 각오로 시험을 준비, 합격했다. 김 전 관장은 “공직의 경험과 `성실 겸손 치밀\"\이라는 좌우명으로 인정받는 공인중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꼭 불리하지만은 않다며 꾸준한 준비를 통한 새로운 것에의 끊임없는 도전을 권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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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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