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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28호 시정

실업문제·복지서비스 함께 푼다

안심생활지원사업, 실업자 고용해 장애인·노약자 도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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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문제·복지서비스 함께 푼다

 

안심생활지원사업, 실업자 고용해 장애인·노약자 도움

 

 

부산시와 노동부, 현대자동차가 참여하고 (사)노인과 복지가 운영하는 ‘안심생활지원사업’이 실업과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심생활지원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 장기 실업자들을 고용해 소외계층을 돕는 것.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일자리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각종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설명: 안심생활지원사업이 실업과 복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안심생활지원사업단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돕는 모습).

 

 안심 생활지원 사업단은 지난달 5일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이동, 집안일 돕기, 건강 상담·관리, 병간호, 말벗 등 서비스를 시작했다. 노동부가 인건비를 지원하고, 현대자동차가 장애인용 승합차를 지원한 것. 부산시는 차량 유지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안심 생활지원 사업단에서 활동하는 70여명 가운데 절반은 저소득층, 모자가정, 장기 실업자, 장애인 등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다. 이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외계층들을 직접 돕고 있는 것.안심 생활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인 모두 가능하다. 수급자는 무료로, 차상위계층과 일반인은 5천원~1만원의 이용료로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심 생활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www.ansim.org)와 안심콜센터(1688-998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1만원~5만원권 이용권도 구입할 수 있다.※문의:안심생활지원사업단(1688-9988)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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