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

서구 아미동 7주간 열어

서구(구청장 박극제) 아미동 주민자치센터가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연다.

아미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일부터 7주 과정으로 지역 청소년 30여명과 학무모를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 교실을 마련한다.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테마가 있는 모의사업 체험을 통한 기업가정신 및 비즈니스 기초교육’ ‘살아있는 경제증권교실’ 등을 주제로 주 1회 운영한다. 마지막 수업은 수강생 모두 삼성증권을 방문해 경제, 증권에 대한 생생한 현장체험 학습도 할 계획이다.

아미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경제 교실을 마련했다”며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