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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24호 시정

부산 혁신지구 건설 구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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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혁신지구 건설 구상 나왔다

 

동삼지구 해양기관 3개안 중 택일  / 문현지구    금융·업무 연계 통합개발

센텀지구 세계적 영화·영상기지로 / 공동주거지  군수사 부지·강서신도시

 

국해양연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으로 이전하는 12개 수도권 공공기관을 위한 ‘혁신지구 건설 기본구상’이 나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9일 이전 예정 12개 공공기관과 간사 부처인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공공기관 부산이전 추진협의회’를 열고 혁신지구 건설 기본 구상안을 발표했다.

 

○동삼동 혁신지구=한국해양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 4개 해양수산기관이 들어선다. 시는 동삼지구(21만5천평) 배치 구상안 3가지를 마련했다.

△해양박물관을 랜드마크로 한 배치 △중심광장 및 친수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한 배치 △중앙 관통도로 등 편리한 교통체계 및 친수공간 구축에 역점을 둔 배치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는 계획.

입주 공공기관들의 요구 면적보다 부지가 모자라는 점을 감안, ‘담장이 없는 캠퍼스형’으로 건설, 앞·뒷마당과 친수공간을 공유하는 개방형 건설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사진설명: 금융 관련 기관이 옮겨 올 문현지구 조감도.(위)와 영화 관련 기관이 들어설 센텀지구 조감도.

 

○문현지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증권예탁결제원·대한주택보증·한국남부발전·한국청소년상담원 등 금융 관련 기관들이 들어설 문현지구(3만4천165평)는 업무·문화 등을 연계, 복합개발 한다는 계획.

 

부산은행 등 이곳 부지를 이미 분양받은 기관들과 건물을 통합개발, 금융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센텀지구=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2개 기관이 옮겨올 센텀지구(1만8천500평)는 이전 기관의 특성을 고려, 조형미를 살린 건축물을 짓기로 했다. 영화·영상산업 및 지식, 정보통신 산업거점으로 삼아 영화·영상산업 발전 메카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공동주거지=대연동 군수사령부 이전부지(4만4천평)는 전체를 산·바다·공원이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아파트 단지로, 강서신도시는 낙동강과 조화를 이루는 물류·유통·레저·주거기능을 결합한 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부산시는 이전대상 공공기관측과 이같은 기본구상안에 대한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내용을 확정하고 내년 초 구체적인 설계에 들어가 2008년 조성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7-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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