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태 정무부시장 이임
국민고충처리위로 자리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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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안준태 정무부시장 이임
국민고충처리위로 자리 옮겨
안준태 부산시 정무부시장이 지난달 30일자로 대통령직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별정 1급 상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27년간의 부산시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1979년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 부산시 총무과장, 교통국장, 경제진흥국장, 행정관리국장, 문화관광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기획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안 부시장은 이임식에서 “27년간 젊음과 열정을 쏟으며 한솥밥을 먹다 서울로 자리를 옮기려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몸은 떠나도 마음은 영원히 부산시에 남겨두고, 서울에서도 지방발전을 우선 생각하며 부산이 세계도시로 나아가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말로 소회를 정리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7-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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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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