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23호 시정

시 도지사 주요 발언 - “동남권 발전 위해 만남 정례화”

내용
제목 없음

“동남권 발전 위해 만남 정례화”

 

   시·도지사 주요 발언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가진 부·울·경 시도지사 간담회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동남권 공동발전에 대한 희망과 현안해결에 대한 의지가 넘쳐났다. 주요 발언을 요약했다. 

 

△허남식 부산시장=부산 울산 경남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하나의 생활권이고 하나의 뿌리이다. 3개 시·도 시민·도민이 함께 힘을 합치고, 공동 발전해야 한다는 바람이 대단히 크다. 앞으로 정례적으로 3개 시·도 지사의 만남을 제안한다.

 

사진설명: 허남식 부산·박맹우 울산 광역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가 ‘공동발전 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른쪽부터).

 

△박맹우 울산시장=자주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해보자. 최근 대수도권 단합, 수도권 규제 완화 이야기들이 많다. 지역이기 차원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체제를 만들어가자.

△김태호 경남지사=이번 만남이 참으로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허남식 시장님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이 고맙다. 부·울·경 3개 시·도는 경제라든지, 광역적인 여러 문제점을 신뢰를 바탕으로 풀어가야 한다. 단합된 힘으로 한심한 발상인 수도권 대통합론에 맞서야 한다. 이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도 공동으로 부각시켜 나가자.

△박 울산시장=울산에서 오려면 3개 시·도를 거친다. 경남을 거쳐서 부산으로 들어온다. 먼길을 왔다.

△허 부산시장=한달에 한번 정도 울산, 경남 돌아가면서 하면 좋겠다. 7월말쯤 한번, 8월달에도 한번 현안문제를 풀어갔으면 한다.

△박 울산시장=중복을 피하는 공동의 시설이나 연구소 같은 것도 시범적으로 한번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허 부산시장=조그마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6-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3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