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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19호 시정

부산식수 낙동강물 청와대 발송

‘매리공단’ 부당성 알리기 총력 … 김해시는 감사 청구

내용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가 김해 매리공단 문제에 대한 청와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낙동강물과 강가에서 파낸 불법 폐기물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경남 김해시를 감사원에 감사 청구했다. 부산광역시와 시민·환경단체가 한 뜻으로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물금취수장 인근 매리공단 조성을 막고, 식수원을 지켜내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김해매리공단 저지와 낙동강 상수원 보호를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소감천과 낙동강 합류지점에서 퍼올린 강물 1.5ℓ와 폐주물사 3㎏을 각각 포장해 특급우편으로 발송했다. 수신인은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이다. 대책위는 우편물 발송에 앞서 이날 오전 중구 중앙동 부산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와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이와 별개로 지난달 23일 감사원에 김해시에 대한 감사청구서를 냈다. 김해시가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물금취수장 옆에 공장 설립을 허가하려는 과정에서 환경정책기본법 등 각종 법률을 위반했다는 내용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6-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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