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 드림’ 운항 재개
오·폐수 처리시설 갖춰
- 내용
- 부산항 주말 크루즈선 ‘팬스타 드림호’가 지난 13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팬스타 드림호’는 오·폐수 자체 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 3월18일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3억원을 들여 설치한 자체 처리시설을 통해 오·폐수를 바다로 배출하지 않고 여과장치를 거쳐 보조탱크에 저장한 뒤 12해리 밖 공해상에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54t 규모의 분뇨저장탱크도 설치했다. ‘팬스타 드림호’는 운항 재개를 기념해 지난 13일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 350여명을 초청, 1박2일간 무료 승선체험행사를 가졌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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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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