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마루’ 부산 100경에
APEC 상징 … 관광자원 가치 높아
- 내용
- 2005 APEC 2차 정상회의장으로 세계의 이목을 끈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부산 100경’에 포함된다. 부산광역시는 세계적인 관광·컨벤션 도시로 아름답고 매력적인 부산의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의 ‘부산 100경’ 자원을 재정비키로 했다.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지로 국내외 인기를 한 몸에 끌고 있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부산 100경’에 추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대신 여성문화회관을 부산 100경에서 제외한다는 방침. 또 부산 100경에 들어있는 유엔기념공원은 인근 APEC 평화공원과 조각공원 조성에 따라 명칭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명칭변경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6월 한달간 시민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부산 100경을 재조정하고, 유엔기념공원에 대한 새 명칭도 정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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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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