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부산국제모터쇼 결산 /향후 과제> 독창적 프로그램·전시공간 확충 시급
- 내용
- 부산국제모터쇼가 대성공을 거두긴 했으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우선 부산국제모터쇼가 서울국제모터쇼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 모터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질적 향상과 함께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신차와 컨셉트카를 더 늘려 전시내용을 보다 알차게 하고, 빅 바이어를 더 발굴해 수출구매상담회를 행사 기간 내내 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희망하는 전시면적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는 벡스코 전시장의 비좁음 문제는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 이를 위해 대형 상용차 전시관을 벡스코 옥외 전시장에 마련하거나 부품업체관을 컨벤션홀 1, 2층으로 특화시키는 방안과 2008년 모터쇼부터는 센텀시티 안에 임시주차장을 만들 수 없다는 점을 감안, 지금부터 서둘러 대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1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