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 부산 우리가 앞장”
세계시민운동 현장을 찾아-중구 봉사단 발대
- 내용
- 주민 300여명 교통질서·청소·친절·홍보 자원봉사 중구 세계시민운동 봉사단이 지난 4일 발대했다. 중구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자원가사봉사원, 음식업중앙회, 아파트여성대표자회, 노인회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세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 봉사단은 매주 ‘올바른 교통문화 지키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벌이고, 출·퇴근길 현장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계도활동을 전개한다. 중앙동 지하철역 등 시범지역을 선정해 ‘한 줄로 차례 지키기 운동’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끈다. 봉사단원들은 각자 생활하는 아파트 등에서도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펼쳐 ‘밝은 미소·2초 친절 운동’ 확산에 앞장선다. 지역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 ‘푸른 부산 가꾸기’ 일환으로 1개 동에 1클린존을 만들어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펼치고, 쓰레기 무단투기도 감시한다. 매달 첫째 목요일은 ‘시민 보람의 날’로 정해 지역 곳곳에 꽃을 심어 환경을 아름답게 꾸민다. 쾌적한 도심거리를 만들기 위해 매달 1·3주 목요일에는 거리 곳곳 쓰레기를 치우고, 보기 흉한 벽보도 없앤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용두산공원, 40계단문화관, 근대역사관 등 지역의 관광·유적지를 가꾸고, ‘내가 홍보대사 운동’을 펼쳐 부산을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첨병 역할을 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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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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