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하천 ‘자연형’으로 가꾼다
대천천·덕천천·석대천 정비 … 사철 맑은 친수공간으로
- 내용
- ‘도심 하천에 물고기가 뛰놀게.’ 부산광역시가 도심을 흐르는 대천천, 덕천천, 석대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꾸미기 위한 밑그림 짜기에 들어갔다. 악취를 풍기고, 미관을 해치는 이들 하천을 획기적으로 탈바꿈시켜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하천 주변을 산뜻하게 단장해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5일 도심 하천의 정비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통해 이같은 기본방침을 정하고, 우선 하천별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금정구 금성동에서 북구 화명동으로 흘러내리는 대천천의 낙동강 합류지점 5.5km 구간, 북구 만덕동에서 구포동으로 이어지는 덕천천의 낙동강 합류지점 3.7km 구간, 기장군 철마면 안평저수지에서 해운대구 석대동으로 흘러드는 석대천의 수영강 합류지점 7.73km 구간을 샅샅이 점검하며, 정비 계획을 세우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이들 하천에 대한 기초조사와 환경성 검토를 거쳐 내년 3월까지 홍수에 대비한 치수 기능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자연형 하천’ 종합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하천의 보전과 이용, 친환경적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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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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