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그날의 함성을…
동래구 `3·1독립만세' 재현 … 1일 오전 동래고 일원
- 내용
- "일어나라 겨레여! 우리 모두 고난을 넘어 민족 자주의 그날까지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의 함성을 외치세." 제87주년 3·1절을 맞아 `동래 3·1독립만세' 재현행사가 3·1절 오전 동래구 일대에서 열린다. 1919년 3월 학생, 장꾼, 부녀자들이 거리를 뛰쳐나와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짖던 당시의 함성을 시민과 학생들이 그대로 되살린다. 부산 동래구와 부산지방보훈청이 공동 주최하고 동래문화원과 동래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동래고, 동래시장 일원에서 기념식, 1400m에 달하는 구간의 만세행렬 재현, 3·1운동사 퀴즈대항전, 백일장, 포돌이홍보단 공연, 청소년 어울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3·1만세 운동을 이끌었던 동래고(당시 동래고보) 학생과 유림, 상인, 연극인 등이 당시 복장을 갖추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재현한다. 시민 5천여명도 행렬에 동참할 전망. 이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동래사적공원 정상에 우뚝 선 부산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으로 시작된다. 제87주년 3·1절 기념식이 오전 10시부터 동래고 운동장에서 진행된 뒤 `만세거리'(박차정의사 생가~동래시장~동래구청~복산동사무소 간 1400m) 일원에서 다채로운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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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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