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정기선 역사적 첫 입항
25일 스위스 선사 리사·27일 라라호 화물 처리 `활기'
- 내용
- 개장 이후 한 달가량 휴업상태에 머물러 있던 부산신항에 첫 정기선이 입항했다. 부산신항에는 지난 25일 오전 세계 2위의 스위스 선사 MSC 소속 컨테이너선 리사(RISA·5천TEU급)호가 힘찬 뱃고동을 울리며 입항, 부산항의 제2개항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부산신항에는 정기선이 속속 입항할 계획이어서 활기를 띨 전망. 멕시코∼뉴욕∼LA롱비치∼도쿄∼홍콩∼부산 노선을 운항하는 리사호는 부산신항에서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700∼800개의 환적화물과 수·출입 화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MSC 소속 컨테이너선 라라(LARA·2천500TEU급)호가 부산신항에 입항해 화물을 처리했다. MSC는 부산 북항 감만부두 대한통운 터미널에 1주일에 컨테이너선 5편(주 5항차)을 기항시키면서 연간 6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는데 이중 2항차를 부산신항으로 옮기기로 한 것. MSC는 올 4월부터 부산신항 기항 선박을 주 3항차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신항에는 이밖에도 오는 3월말 또다른 선사가 추가 기항할 예정이어서 올해 컨테이너 90만개 처리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0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