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포스트 APEC - 도시역량 발휘 세계도시 우뚝
APEC 주요성과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난 12일 부산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가진 `APEC 성과 및 후속대책' 협의회 에서 APEC 주요성과를 8가지로 요약해 발표했다. ■ 부산 브랜드 가치 높여 APEC 정상들의 `부산선언'채택과 `부산 로드맵' 발표로 부산의 인지도가 전 세계에 부각됐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들어간 APEC 기념주화·우표도 부산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 몫. `해양항만도시'를 컨셉으로 한 벡스코 부산홍보관도 국내외 언론인의 관심을 끌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APEC 기간 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청, 항만공사 등이 적극적인 투자 상담을 벌여 1억3천6백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부산지역 기업인들과 세계적 CEO 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 및 교류 상담을 활발히 벌인 것도 큰 성과.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사용된 부산지역 향토주 `천년약속'은 최근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인기다. ■ 부산 외교역량 강화 부산시장이 중국 수석, 홍콩 행정 수반 등과 회동해 협력방안을 논의, 부산의 외교역량을 높였다는 평가. ■ 관광·컨벤션 기반 구축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적 회의장으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다. 벡스코 역시 고품격 수준의 세계적인 컨벤션 시설로 각광받았다. APEC 후 국제회의장으로 사용 문의가 잇따르는 등 부산의 컨벤션 산업 발전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의 호텔 역시 각국 정상들을 맞은 노하우를 통해 서비스를 국제수준으로 높였다. ■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 APEC을 전후해 다양하게 선보인 문화축전을 통해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각종 전통문화와 특별공연으로 부산의 문화를 알렸다. 부산역사·생활·시티·항만투어와 다도·풍물놀이·도자기 체험 관광에 외국인들이 1천100여명이 참가해 관광상품화의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 대대적 도시환경 개선 동백·평화·나루공원 등 3대 시민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APEC 정상회의장과 호텔 주변을 비롯 도심 전체를 깨끗이 치우고, 나무와 꽃을 심어 도시의 경관을 새롭게 꾸미기도 했다. 도로교통표지판 등 도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고쳐 시민편의에 크게 도움을 가져왔다. ■ 국제행사 개최 역량 과시 부산은 2002년 아시안게임·한일월드컵·국제모터쇼 등 40여 국제행사 개최에 이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로 세계도시로 발돋움했다. 지방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역량을 과시했다. ■ 시민 자부심 고취 시민 스스로가 세계수준의 의식으로 `어떤 행사도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APEC은 유치부터 준비와 개최까지 시민의 자발적인 힘으로 성공적으로 치른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30여만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저마다 역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차량 2부제에 전시민이 참여해(참여율 96.4%) 역량을 결집시키는 아름다운 모습도 연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9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