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얄리아 양여 추진 경과
93년 첫 이전 촉구 결의 한미 지난 6월 반납 결정
- 내용
- 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 기관 단체는 10여년 전부터 하얄리아부대 땅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부산시가 지역 여론을 형성하기 시작하자 부산진구의회는 1993년 5월 하얄리아부대 이전 촉구 결의안을 국방부에 공식 건의, 부지 반환을 주요 이슈로 부각시켰다. 이어 1995년 부산지역 20여개 시민단체가 `우리땅 되찾기 시민대책위'를 결성하면서 부지 반환운동은 본궤도에 올랐다. 1999년 부산 미문화원이 반환되자 부산시와 시민단체들은 `미국점유 부산땅 되찾기 시민대책위'를 꾸려 하얄리아 부지 반환에 집중했다. 국방부는 지난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을 발표해 2011년 하얄리아 부지 반환을 약속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6월에는 한미 양국 정부가 내년 광복절에 맞춰 부대를 완전 폐쇄하고 부지를 우리 정부에 반환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 때까지도 부대 이전비용부담 문제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부산시는 그러나 부지 전체를 근린공원과 공공용지로 용도지정하고, 공원조성 설계에 들어가는 등 무상양여 성사를 위해 다양한 대정부 압박카드를 구사해 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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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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