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PEC 특집> 투자환경설명회 - 부산 외자유치 성과 기대 이상
APEC 기간 중 1억3천만 달러 …`투자하기 좋은 도시' 집중 홍보
- 내용
- 부산광역시가 APEC 투자환경설명회에서 1억3천660만 달러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부산시는 지난 15일 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자동차용 베어링 회사인 SKF사와 일본 자동차부품회사인 이즈미 요우코조사, 미국의 밀랍인형 박물관 운영회사인 월드무비 왁스 뮤지엄 등 3개 외국기업과 1억3천660만 달러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들 세 기업의 예상고용 인원은 500여명 선. 시는 투자환경설명회를 외자유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투자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과학산단 외국인 투자지역, 부산신항 물류배후단지 등에 투자 마케팅을 실시, `투자하기 좋은 부산' 알리기에 주력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21개 APEC 회원국 정부 대표와 기업인, 국제기구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 역내 무역 투자 자유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기간 중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e 베이 아시아태평양 경영총괄본부를 서울에 유치하는 등 12개 해외 주요 기업들로부터 5억600만 달러를 유치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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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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